차도구

여름날 ....

차와 차도구 2007. 7. 17. 13:14

 

 

갈색 그리움이

가슴 언저리에 머물면.

 

창 넘어로 들어오는 드 높은 가을 하늘에.

온화하게 그려진 그대의 모습 ....

 

당신과 눈길을 주고 받으며

무언의 대화를 합니다.

 

왜 기다리냐고 물으신다면

기쁘고. 즐겁고....

나만의 행복이 있다고 할래요.

 

아무도 모르는  이 느낌, 감정,

이 아련함.

무엇으로 비할 수 있을까 .....

 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..... 태화강 사람 중에서 .....

 

 

 

*** 여기에 오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. 그러나 주인은 차(茶) 한잔 밖에 ..... **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