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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 차
.......... 2, 사기장의 혼을 담고 태어나는 찻그릇 .......... .......... 5, 아름다운 다구문화를 위해 .......... *** 책은 서점, 인터넷(교보문고,알라딘,YES24 등)에서 판매를 합니다. 인터넷 검색란에 도서명 "차도구" 또는
제1장에서는 장인과 공예미술의 사회적 의식을 얘기하고 차는 왜 다기에 마셔야 하며 다구는 왜 아름다워야 하는가를 말했다. 다구를 통해 미의 세계를 엿볼 수 있고, 차를 마시며 나를 돌아보게 하고, 차생활이 주는 즐거움은 무엇인가를 알아보았다. 다구의 적절한 명칭과 그 필요성을 얘기하고 우리 정서에 맞는 차문화공예에 대하여 알아보았으며 다도구와 다구, 다기를 나름대로 분류했다. 제2장은 다도구의 핵심인 찻사발과 다관, 도자기로 된 다기에 대하여 공예적으로 분석했고 분류해놓은 우리 찻사발을 지금 시점에 맞게 재조명 해 보았다. 이 시대에 만들어지는 다관은 그 기능성과 조형성에 대하여 설명하고, 차생활의 보편화를 위하여 작은 다기의 필요성도 곁들였다. 또 찻일에 쓰이는 다구들의 종류를 알아보았다. 제3장에는 다기를 제외한 다구의 주축인 다판과 찻상, 그 밖의 나무로 된 다구를 열거해보았다. 나무로 된 다구는 도자기에 비해 양적으로는 많이 부족하지만 질적으로는 상당한 수준에 있다. 이것은 종류도 많고 다양하지만 늘 가까이 있었고 누가 깊이 있게 거론하지도 않았다. 그러나 앞으로는 나무다구들을 볼 수 있는 안목도 필요하기에 종류별로 살펴보며 설명하였다. 제4장은 다구에서는 관심이 별로 가지 않지만 꼭 필요한 다구들을 거론하였다. 특히 칠기계통은 좋은 다구가 많으나 알려지지 않았고, 은으로 된 다구와 돌로 된 차화로, 돌솥을 공예로 살펴보았다. 천과 종이로 된 다구에 대해서도 선택과 쓰임을 설명했다. 제5장에서는 우리다구문화의 전통성과 개성에 대하여 얘기하며 전통은 반듯이 살아 있어야하지만 이시대의 다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주장 했다. 또 다구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길과 일부 우리 도예가와 차인들의 종속적 일본 의지에 대해서도 썼다. 지금 쓰고 있는 모든 다구들을 36종으로 분류하였고 이에 따른 이론을 한권의 책으로 쓰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이 책이 우리 다구문화발전에 하나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은 힘이나마 책으로 펴 보았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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